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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범죄자만 살기 좋은 나라"···조두순 디스곡 낸 초딩 유튜버 째현이

초등학생 유튜버 김째현이 출소한 조두순을 디스하는 자작곡을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김째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지난 12일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만기 출소한 뒤, 그를 향한 사회적 공분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에 한 초등학생 유튜버가 조두순을 공개 저격하는 자작곡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버 '김째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분 20초 가량의 짤막한 '조두순 디스곡'을 선보였다.


김째현은 "너는 제발 편하게 살지 말아라. 어린아이를 그따구로 만들어 놓고 고작 12년 갇혀 있다가 다시 기어나오느냐"며 조두순을 향한 분노를 여과없이 표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김째현'


그는 "범죄자 인권? 개똥같은 소리 말라. 우리나라는 범죄자만 살기 좋은 것 같다"며 조두순의 얼굴에 모자이크를 해 주는 걸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성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집에만 박혀 고통 속에 살아줘"라는 말로 곡을 마쳤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다 같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해준 것 같아서 좋다", "가사 하나하나 맞는 말", "어린 친구가 어른들보다 훨씬 낫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유튜버 김째현은 송대익과 아임뚜렛 등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유명인들을 향한 소신 발언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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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김째현'


YouTube '김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