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김가연·임요환, 득녀 소감 "난임 부부들 포기하지 말길"

via 미디오션

결혼 4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산 소감을 전하며 난임 부부들을 응원했다.

 

지난 25일 K STAR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딸 마린이(태명) 근황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김가연은 "예정일 보다 한 달 빨리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었지만, 몸무게도 늘고 잘 크고 있다. 모든 게 다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요환은 "큰딸을 우리 사이에서 '만렙' 큰딸이라고 하는데, 이제 '저렙' 작은딸도 생겼다"며 "게임 캐릭터 키우듯 소중히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요환은 "서로 말은 안 했지만, 불안하고 거의 포기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단계까지 갔었다"며 난임 부부들에게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1일 밤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