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병문안 온 고양이가 태양을 피하는 방법

푹푹 찌는 무더위 속 뜨거운 햇빛을 피하려한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via imgur

 

푹푹 찌는 무더위에 강한 자외선을 피하고 싶은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해외 사진 공유사이트 임거에는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복슬복슬한 갈색털의 강아지 한 마리가 몸 주위에 연고를 바른 뒤 머리에 깔때기를 쓴 채 엎드려 있다.

이때 친구 강아지의 병문안에 온 고양이가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은 나머지 깔때기 속에 쏙 들어가는 기지(?)를 발휘한다. 

친구가 아픈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늘에 있는 것 마냥 누워 편하게 쉬고 있는 녀석. 

조금이라도 햇빛에 타지 않으려고 뒷발과 꼬리를 이리저리 구부려보는 녀석의 몸짓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via imgur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