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이강인, 코로나 양성 판정...에이바르 원정 제외"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다수 외신이 보도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7일(한국 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나타낸 공격수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세프를 에이바르 원정에 제외할 것"이라 보도했다.


'스포르트' 또한 이강인을 결장자로 분류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인해 결장할 거라며, 발렌시아에서만 2명이 확진자라고 전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앞서 지난 1일 발렌시아는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진행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에서 1군 선수 중 감염 의심자가 나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의심자는 자택에 격리됐고 밀접 접촉자 역시 격리된다"라고 덧붙였다.


구단 측은 특정 선수를 밝히진 않았으나 정황상 해당 감염 선수가 이강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강인이 한동안 팀 훈련과 경기를 불참한 까닭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