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AMA' 3관왕 가뿐히 등극해버린 '솔로 원톱' 아이유

Mnet '2020 MAMA'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아이유가 '2020 MAMA'에서 3관왕에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6일 글로벌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가 뜨거운 관심 속에 생중계되고 있다.

이날 아이유는 '여자 가수상', '베스트보컬 퍼포먼스 솔로상',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한 아이유는 영상으로 대신 팬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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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0 MAMA'에서 3가지 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운을 뗐다.

올해 직접 팬과 마주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한 아이유는 내년 새 앨범으로 팬들 앞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아이유는 "내년에 꼭 좋은 앨범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팬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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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올 한해 모든 아티스트분들 고생하셨다"며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상을 받게 해준 방탄소년단 슈가를 향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내년엔 더 가까이에서 서로의 음악을 들려주고 들어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 5월 슈가와 협업한 '에잇'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