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카리스마'로 군필자들도 얼어붙게 하는 여군 출신 인터넷 방송인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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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는 늠름한 직업 '군인'

나라를 지켜주는 '군인'에게 그 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의를 표하곤 한다. 우리가 지금 편히 발 뻗고 잘 수 있는 것도 전선을 지키는 군인들 덕분이기 때문이다.

전역한 뒤에도 이들은 나라를 지켰다는 멋진 타이틀을 얻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여군'의 수요가 많지 않은 만큼 멋진 타이틀로 남는다.

그중 일부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활동을 하며 국방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들은 현역 군인 뺨치는 칼각 제식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몇몇은 웬만한 여캠 BJ 뺨치는 미모까지 갖춰 남심을 저격했다.

시청자들은 "이미 전역했지만,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한다"라며 여군 출신 방송인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늘은 '한번 군인은 영원한 군인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군인 출신 여성 크리에이터 4명을 소개한다.

BJ 벨라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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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섹시 여캠 벨라는 대한민국 육군 1사단 장교 출신이다.

지난해 12월 2일 아프리카TV 데뷔를 한 그는 등장과 동시에 '칼각' 경례로 주목을 받았다.

현역 장병도 울고 갈 완벽한 '거수경례'를 선보인 그는 남성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육군 교본에 나오는 '정석' 자세로 경례를 선보였다.

눈썹 끝에 위치한 손가락과 45도를 이루는 각도, 정면에서 손바닥이 보이지 않는 디테일까지 완벽했다.

이후로도 벨라는 꾸준히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국방 사랑은 아프리카TV에서도 계속되고 있는데 팬클럽 이름에서도 드러난다. 벨라의 팬클럽 이름은 '중대원'이다.

BJ G허니

Instagram 'njih912'

살아있는 엘프같은 아름다움을 뽐내는 BJ 지허니는 이스라엘 국적의 여캠이다.

어느덧 한국에 들어온지 5년이 된 그는 '지연'이라는 한국 이름도 갖고 있다. 아름다운 미모와 능숙한 한국말로 남심을 녹이고 있는 BJ다.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그에게는 반전 과거가 숨겨져있다. 지허니는 18살에 이스라엘 군대에 입대해 만기 전역한 여군 출신이다.

이스라엘의 경우 남녀를 불문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군 복무를 해야한다.

군복무 시절 그는 경찰 보직으로 도시의 치안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BJ 미군누나

Instagram 'prettyhoneyj'

웬만한 동양인 체형에서는 나올 수 없는 '건강함'을 무기로 아프리카TV를 접수한 BJ 미군누나다.

미군누나라는 BJ명처럼 그는 2년 차 현직 미군으로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육군 상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미국 스타일에 맞게 태닝한 피부, 짙은 눈썹, 뚜렷한 이목구비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그의 미모를 한껏 더했다.

아울러 162cm에 88kg이라는 신체 피지컬을 갖고 있는 그는 탄탄한 몸을 자랑한다.

유튜버 깡레이더

YouTube '은하캠핑'

깡레이더는 8년간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전국에서 유일한 여성 예비군 유튜버다.

그는 과거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대'에서 임무 수행을 하고 고공 팀에서 활동했다.

깡레이더가 몸담았던 707부대는 극한 훈련으로 악명 높은 부대로 대한민국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의 특수부대다. 주로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다.

특전부사관 후보생 200명 중에 단 4명 정도만 뽑힐 만큼 입대하기도 어려운 0.1% 엘리트 부대다. 전역한 이후로도 여전히 인간병기의 모습을 보이며 특전사 클래스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유튜버 활동에 전념하며 국방에 대한 정보와 일상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