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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15명과 연애하다가 4명 동시에 임신시킨 '중3 난봉꾼'의 충격적 결말

한국판 카사노바라고 할 수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여성 편력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여교사'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엄마는 18살에 불과한 딸의 배가 점점 부풀어 오르는 것을 확인했다.


추궁한 결과, 딸은 임신한 상태였다. 아이의 아빠를 찾고 싶었던 부모가 수사를 의뢰해 아빠를 찾아낼 수 있었는데 그 정체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18살 여고생을 임신시킨 남자가 16살에 불과한 중학교 3학년생이었던 것.


경찰과 여고생의 부모가 해당 남학생을 조사하면서 밝혀진 사실들은 세간을 더욱 떠들썩하게 했다. 불과 16살에 불과한 소년이 15명의 여고생과 교제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리고 15명의 여고생 중 4명은 임신한 상태였다. 


당시 해당 남학생은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85cm의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남이라고 한다. 


그와 사귀던 여고생들은 그를 가수 지망생으로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


외모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넘치는 매력의 소유자였던 듯하다. 미성년자라는 신분에 임신을 했던 임신한 3명의 여고생이 "내가 원해서 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주장했던 것.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를 너무나 사랑했던 여고생들의 진심이 담긴 비호로 남학생은 결국 훈방조치됐다. 


2009년 당시 해당 사건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고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회자 중이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었길래....", "어린 나이라고는 하지만 책임감이 너무 부족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현재, 마성의 매력을 자랑했던 남학생이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