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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보다 따뜻하다"···바람 들어올 구멍 1도 안 보이는 '전신 니트'

정말 '전신'을 감싸는 니트가 실제로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부드러운 촉감에 따뜻함까지 더해주는 '니트'를 즐겨 입기 시작했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막아주는 니트를 입다보면 어쩔 땐 전신을 니트로 휘감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사람들의 이런 마음에 호응한 듯 전신을 감싸는 니트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한 치의 바람도 허용하지 않을 것 같은 신개념 의류 '전신 니트'가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mgur


얼굴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감싸고 있는 전신 니트는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철벽 방어한다. 머리까지 완전히 뒤덮을 수 있어 날카롭게 얼굴을 스치는 칼바람에도 끄떡없다.


머리까지 다 덮는 게 부담스러운 이들은 목 까지만 오는 전신 니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해당 니트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입어야할 지 난해한 디자인에 난색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Dukyana


그러나 일부 패션 피플들은 이런 디자인을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누군가 입어서 유행이 된다면 남녀노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란 '큰 그림'을 그린 것이다.


과연 전신 니트가 올겨울 패션 트렌드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