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으라면 벗으려고 했어요"···코로나 무서워 끝까지 '방역복' 입고 수능 친 학생 인터뷰

인사이트YouTube 'SBS 뉴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제 치러진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장에 '방호복'을 입고 나타난 수험생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수험생은 지난 3일 오전 제17 시험장인 인천시 부평구 부평고등학교에 하얀 전신 방역복을 입고 등장해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종 SNS와 언론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료진을 방불케 하는 전신 방호복을 갖춰 입고 마스크에 비닐장갑까지 착용하고 고사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방호복을 입은 수험생의 인터뷰 역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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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BS 뉴스'


지난 3일 SBS 8시 뉴스는 방호복을 입은 조한범 수험생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한범 수험생은 인터뷰에서 "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호복을 입었다"라며 방호복을 입고 시험에 응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허용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벗으라고 하면 벗으면 되고. 그냥 일단 대비하는 차원에서 입고 왔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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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범 수험생의 인터뷰 역시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조한범 수험생이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수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느슨해진 마음에 방역수칙 잊지 말고 외식과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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