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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7군단장' 윤의철 중장, 합참차장 됐다

신임 합동참모차장에 윤의철 육군교육사령관(중장)이 임명됐다.

인사이트좌측이 윤의철 중장 / 뉴스1


[뉴스1] 서재준 기자, 배상은 기자 = 정부는 3일 올해 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합동참모차장에 윤의철 육군교육사령관(중장)이, 신임 육군 참모차장에는 박주경 육군군수사령관(중장)이, 공군참모차장에는 정상화 함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중장 진)이 각각 임명됐다.


인사이트3일 단행된 2020년 후반기 장군인사에서 신임 합동참모차장에 임명된 윤의철 육군교육사령관 / 뉴스1


아울러 육군특수전사령관에는 소영민 31사단장(중장 진)이, 공군작전사령관에는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이 각각 임명됐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작년에 이어 비(非) 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해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3일 단행된 2020년 후반기 장군인사에서 신임 육군 참모차장에 임명된 박주경 육군군수사령관 / 뉴스1


특히 특수전사령관에 소영민 중장이 임명되며 학사 출신의 군단장이 2년 연속으로 배출됐다.


정정숙 대령도 준장으로 진급하며 여성인력의 장성급 인선 진출 확대 기조도 유지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