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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인데 군대서 규칙적인 생활하니 '키' 컸다며 엄청 좋아한 하이라이트 이기광 (영상)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군 생활 동안 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키가 성장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3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키가 컸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기광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아담한 키까지 나와 같은 '아담 듀오'다"라며 이기광을 소개했다.


안영미는 이기광에게 "군대에 있는 동안 어깨도 넓어지고 키가 더 컸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질문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에 이기광은 "키가 조금 컸다"라며 소문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기광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상 키가 170.8cm였지만, 군대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172cm가 넘는 것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31살인 이기광은 키 성장의 비결로 '규칙적인 생활'을 꼽았다.


이기광은 "규칙적으로 잘 먹고 잘 자니까 키가 컸다"라고 밝혀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성장기가 한참 지난 남성의 키가 자라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안영미는 "어쩐지 키가 훤칠해졌다. 아까 기광이를 올려다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김구라도 "군대에 계속 있어"라며 한 마디 보탰고, 김국진 역시 "군대에 말뚝 박으면 180cm도 가능하겠다"라며 흥미로워했다.


한편, 이기광은 조막만 한 얼굴 크기를 자랑해 '비율돌'로 유명하다.


지난해 4월 입대해 의무 경찰로 입대한 그는 지난달 1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ttk0000'


※ 관련 영상은 1분 25초부터 확인 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