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 영국에서 수험생 응원하는 '우리흥' 손흥민이 전한 메시지
머나먼 영국 런던에서 활약 중인 '우리흥' 손흥민이 수험생들을 위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2월 3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
머나먼 영국 런던에서 활약 중인 '우리흥' 손흥민이 수험생들을 위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2일 손흥민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수험생을 향한 메시지를 썼다.
그는 "12/3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 수험생 여러분들 긴장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라며 "U can do well"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수험생 자격으로 수능 시험을 마주한 적은 없지만 언제나 모든 무대가 시험 무대인만큼 수험생의 마음을 잘 이해할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부담감을 이겨내고 승리를 쟁취하는 손흥민의 응원은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4일 금요일 LASK 린츠와 유로파 경기를 치른다.
이날 손흥민은 7일 있을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위해 체력을 비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