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이 '도네이션' 쏴주면 스트리머 유리조아가 선보이는 '요가복' 리액션 (영상)

트위치TV 'YuriJoa'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한국 팬들 사이에서 '홍콩 미녀'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위치 스트리머 '유리조아'가 요가복을 입고 섹시 리액션을 펼쳤다.

요가 동작을 맹연습 중인 그는 팬들을 위해 후원이 들어올 때마다 여러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그가 선보인 요가 자세 중에는 요가라고 보기 어려운 자세도 더러(?) 있었다. 

지난달 20일 유리조아는 자신의 트위치TV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트위치TV 'YuriJoa'

이날 그는 몸에 딱 붙는 회색 요가복을 입고 여러 리액션을 했다.

아직 초보였기에 다른 요가 전문 유튜버의 방송을 켜놓고 따라 하는 수준이었지만 그는 열심히 동작에 임했다.

시청자가 '도네'를 쏴주면 요가 동작을 응용한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트위치TV 'YuriJoa'

당초 몸매가 좋기로 유명했던 그였기에 요가복을 입은 그의 몸매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출이 조금도 없었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요가 동작이 묘한 섹시함을 불러일으켰다는 반응이 나온다.

몇몇 장면은 손의 위치가 일부 신체부위에 놓여 있어 민망함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시청자들은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유리조아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다.

초창기에는 영어권, 중화권 시청자들이 대다수였으나 점점 한국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돼 한국인이 시청자 층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주 콘텐츠는 일상, 여행, 먹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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