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가 4년 동안 순결 지켜준 여친의 '바람'을 잡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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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애플워치를 통해 목숨을 건진 이들의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여자친구의 바람 사실까지 알게 됐다는 남성이 등장했다.


최근 베트남 매체 YAN은 결혼 약속을 한 여자친구의 바람 사실을 알게 된 청년 A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와 여자친구 B씨는 4년 동안 사귀면서도 키스까지만 한 사이다.


물론 뜨겁게 달아오를 때도 있었지만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때까지 서로를 지켜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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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늘 여자친구를 배려했다. 스킨십을 하다 몸이 뜨거워질 때면 갖은 방법을 써서 식혀나갔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도 그는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4년 동안 그녀의 순결을 지켜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대학교 동창으로부터 이상한 문자를 받았다.


"야 지금이 몇 시인데 벌써 모텔을 가냐"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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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아했던 A씨는 동창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물었다.


돌아온 대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여자친구 B씨가 어떤 남자와 껴안고 모텔로 들어가 당연히 A씨인 줄 알았다는 것이다.


A씨는 동창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잘못 본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의심은 쉽사리 그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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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사실을 확인할 한 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B씨가 자신이 선물한 애플워치를 늘 차고 다니는 것을 기억해낸 것이다.


여자친구 B씨는 아이폰 유저가 아니었기에 그녀가 착용한 애플워치는 A씨의 휴대전화에 연결된 상태였다.


설정의 '나의 찾기'로 애플워치 위치 추적을 한 결과, 여자친구는 동창의 말대로 모텔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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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4년 동안 신뢰해온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자신의 사연을 SNS에 공개했다.


애플워치로 여자친구의 바람 여부를 확인한 독특한 사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애플워치 선물하길 잘했다. 모르고 넘어갈 뻔했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모르고 사귀는 것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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