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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영상' 보면서 역기를 들면 어느(?) 부위가 더 먼저 커질까? (실험영상)

발기와 펌핑이 '혈류량'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놓고 역사적인 대결을 펼쳤다.

인사이트YouTube '[헬스창고] 헬창TV / Korean Fitness Garage'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왜 가슴 운동을 하는데 다리가 펌핑이 되죠?"


발기와 펌핑이 '혈류량'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놓고 역사적인 대결을 펼쳤다.


지난 27일 헬창TV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9금 영상을 보면서 헬스를 하면 어느(?) 부위가 먼저 커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야한 동영상을 보면서 운동을 해 상하체 중 어느 부위(?)가 먼저 커지는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헬스창고] 헬창TV / Korean Fitness Garage'


가장 먼저 실험에 참여한 참가자는 야한 동영상을 시청하면 가슴 운동을 진행했다.


운동을 마친 참가자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펌핑이 잘 안돼... 둘이 막 싸워"라는 생생한 후기를 전달했다.


가슴 운동을 실시한 두 번째 참가자 역시 집중을 하기 쉽지 않았다. 그는 "왜 가슴 운동을 하는데 다리가 펌핑이 되죠?"라며 엉거주춤한 자세를 선보여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운동을 해봤지만 좀처럼 집중이 되지 않는 듯 포기를 선언했다.


인사이트YouTube '[헬스창고] 헬창TV / Korean Fitness Garage'


공과 사 구별이 명확하다고 말한 3번째 참가자 역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피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것 같아요"라며 "집중력이 저하되고 펌핑이 늦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실험을 모두 마친 참가자 3명이 공통적으로 입은 모은 의견은 "혼자 있으면 발기가 이긴다"라는 것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미친 콘텐츠다", "공공장소라서 겨우 버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결과가 궁금한 사람들은 집에서 직접 야한 동영상을 감상하며 운동을 해 인체의 신비(?)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YouTube '[헬스창고] 헬창TV / Korean Fitness Ga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