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수능 80여 일 앞두고 스스로 목숨 끊은 삼수생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삼수생이 아파트 8층에서 투신해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노컷 뉴스는 광주 서구 한 아파트 8층에 살던 A씨(20)가 지난 23일 오후 1시경 아파트 주차장으로 추락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유족들은 "A씨가 수능을 80여 일 남겨 놓고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유족들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