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코로나 집단감염에 "거리두기 3단계 매뉴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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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에어로빅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매뉴얼을 적용하기로 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5일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에어로빅학원 집단감염에 따른 지역 내 추가 확산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 전역에 코로나19 대응 2단계가 선포된 상태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강서구는 3단계 방역 대응 매뉴얼을 준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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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구 주관 회의와 행사를 비롯해 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체육시설,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은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다만 민간시설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된다.


또 구청 전 직원은 각 사업체 등 일선 현장을 지속적으로 순회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역학조사 요원 역시 직원 80명을 투입하는 등 증원한다.


강서구에 따르면 화곡동 소재 댄스에어로빅 학원에서는 23~25일 강사 5명, 회원 47명, 총 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강서구 주민이 47명이며 타 지역 주민이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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