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배달 알바'로 깜짝 변신해 엄마 가게 매출 떡상시킨 미녀딸 비주얼

어머니의 식당 일을 도와 음식을 배달하던 여성이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zuki_027'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경기 침체가 찾아온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미녀 라이더가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야후! 재팬(Yahoo! JAPAN)'은 음식점은 운영하는 어머니를 도와 직접 음식 배달을 하는 여성 호리 미즈키(堀 み づ き, 28)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야마가타현에 사는 미즈키는 원래 라이브 스트리밍 앱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 5월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면서 음식점을 운영하던 어머니가 급격한 매출 감소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미즈키는 색다른 결심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zuki_027'


스트리머를 병행하면서 어머니 음식점 배달 일을 직접 도와주는 것이었다. 그녀는 우버이츠 라이더가 되어 자전거를 이용해 음식을 배달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일반적인 라이더 복장 대신 자신만의 특별한 패션 감각을 발휘해 최대한 꾸민 모습으로 배달을 했다.


매출을 상승시키려는 그녀만의 독특한 전략이었다. 손님들은 미녀 배달원의 모습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자연스럽게 매출은 수직 상승했다.


자신의 전략이 통하자 미즈키는 더욱 자신감이 붙었다. 그녀는 도쿄의 미나토, 시부야, 메구로 등 더 넓은 지역으로 음식을 날랐고 곧 유명세를 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zuki_027'


그녀의 모습은 인터넷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고 곧 개인 화보까지 찍을 정도로 인기를 얻게 됐다.


실제로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시절보다 더 큰 주목을 받는다는 그녀는 손님들의 "고맙다"는 한 마디에 보람을 느끼며 여전히 라이더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미즈키는 매체에 "배달을 할 때면 '들어와서 같이 먹을래?'라는 말을 듣곤 한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응원해주신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zuki_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