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왕따'될 수 있다는 딸 발달검사 결과 듣고 충격받은 함소원♥진화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의 발달검사 진단 결과를 듣는다.

24일 방송될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와 함께 발달검사를 받으러 간 모습이 그려진다.

'아내의 맛' 측은 방송에 앞서 영상 스틸 여러 장과 방송 내용을 일부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함소원은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도를 넘어서는 비난 메시지와 악성 댓글들을 보며 심각한 고민에 빠져들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특히 딸 혜정이에게도 악성 메시지를 받자 결국 함소원은 혜정이의 발달과 양육이 잘 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발달검사를 받으러 나섰다.

함소원, 진화의 걱정과 달리 혜정이는 언어 발달 평가 시간에 글자를 척척 맞히는 실력을 보였다. 또 22개월 혜정이는 발달 검사 결과 32개월 천재로 나오면서 함진 부부를 들뜨게 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부부는 혜정이의 발달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됐다.

혜정이의 기질 검사는 앞선 결과와 상이하게 나온 것. 더욱이 그동안 보여줬던 함소원, 진화 부부의 행동이 혜정이의 기질에 독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부의 낯빛이 어두워졌다.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은 혜정이가 고립 행동 기질이 있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대로 방치한다면 왕따까지 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자 경악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혜정이가 자신과 닮은 점이 있는 것 같다며 자신 또한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혜정이의 발달검사 내용이 담긴 TV조선 '아내의 맛' 125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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