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도 '찐 냄새' 나서 싫어한다는 요즘 10대들 '꼴불견' 겨울철 패션 4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김진우'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청소년들은 보통 학교에서 교복을 입는다.


비슷비슷한 옷을 입으니 평범하게 교복을 입으면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10대 학생들은 교복 외에 다른 부분에 포인트를 주고는 한다. 교복은 입되 그 외 신발이나 겉옷 등을 독특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럴 때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몇몇 학생들은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패션을 선보이며 어른들 나아가 또래친구들까지 당황하게 한다.


10대들 사이에서도 "이건 좀.."을 외치며 고개를 가로젓게 할 청소년들의 요즘 패션을 모아봤다.


1. 페이크 삭스에 브랜드 슬리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김진우'


영하권으로 날씨가 추워진 요즘.


극한의 추위에도 발목이 훤히 드러나는 페이크 삭스에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추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극한의 패션을 위해 발목을 포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슬리퍼는 무조건 나이키 혹은 아디다스 등 브랜드 엠블럼이 전면에 박힌 제품으로 신어줘야 이들의 패션이 완성된다.


2. 너무 비싼 명품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김진우'


등골브레이커의 역사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과거엔 노스페이스, 카파 등이 등골브레이커 패션의 대명사였지만 요새는 한 차원 진화했다.


일부 학생들은 100만원이 훌쩍 넘는 무스너클도 스스럼 없이 구입해 입고 다니고는 한다.


오직 옷 하나를 위해 알바를 하거나 부모님에게 손을 빌리는 학생이 많은데, 자칫 이런 문화는 친구의 돈과 옷을 빼앗는 청소년 범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 짝퉁티 나는 패딩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사랑의불시착'


명품 느낌 나는 옷은 입고 싶고 돈이 없는 일부 학생들은 결국 짝퉁을 택한다.


분명 엠블럼은 정품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의 옷에선 짝퉁티가 풀풀 난다.


정품을 입고 싶어 하는 이들의 바람은 이해가 가나 굳이 짝퉁까지 구해 입어가며 또래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는지 안쓰럽기도 하다.


4. 문신한 형들 따라 하는 클러치 패션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문신을 하면 또래 앞에서 우월감을 가질 것 같다는 생각에 일부 학생들은 팔과 다리에 문신을 하기도 한다.


나아가 성인의 패션을 따라 비싼 브랜드의 클러치백을 겨드랑이에 끼고 거리를 활보한다.


이 역시 패션을 소화하는 10대의 자유지만 이를 지켜보는 일반적인 10대 청소년들은 "보기 좋지는 않다"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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