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마리텔, 김영만 가고 '김충원의 미술교실' 온다

via 김충원의 미술교실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떠난 자리에 '미술 교실' 선생님 김충원이 합류한다.

 

23일 오후 다음 TV팟에서 생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0' 녹화에는 그래픽디자이너 김충원 교수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30년간 200여 권의 미술 교육 서적을 발간한 김충원은 '신나게 그려보자',​ '어린이를 위한 스케치 쉽게 하기' 등의 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90년대 중반에는 KBS 2TV '하나둘셋 유치원' 등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영만의 색종이 교실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김영만이 종이접기로 추억을 자극해 화제를 모은 만큼 새롭게 합류하는 김충원이 어떤 방송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늘(23일) 진행되는 녹화에는 김충원 교수를 비롯해 디자이너 황재근, 셰프 오세득, 방송인 김구라, 한국 댄스 평의회 부회장 박지우가 출연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