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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아이린 성숙한 모습으로 곧 돌아올 예정"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가 레드벨벳의 복귀를 알렸다.

인사이트YouTube 'GLOBAL STARTUP FESTIVAL COMEUP'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성수가 레드벨벳의 향후 활동을 언급했다.


21일 유튜브채널 'GLOBAL STARTUP FESTIVAL COMEUP'에서는 '컴업 2020'(COMEUP 2020) 생방송이 송출됐다.


이날 이성수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과거 행적과 향후 활동을 언급했다.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K-POP을 주도한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그룹을 소개하던 이성수 대표는 프레젠테이션 화면에 레드벨벳을 띄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GLOBAL STARTUP FESTIVAL COMEUP'


이성수 대표는 "레드벨벳, 최근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진심으로 사과했다"며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레드벨벳은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성수 대표는 레드벨벳을 응원해줄 것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인사이트YouTube 'Red Velvet'


앞서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은 지난달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는 "한 연예인에게 을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밟히고 당했다"며 레드벨벳 히트곡 '몬스터', '사이코'를 해시태그로 게재했다.


논란이 커지자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의 입장이 담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아이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