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거울보면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엑소 카이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카이가 출연했다.

자취 4개월 차인 카이는 "숨만 쉬어도 좋다"며 등장해 일상을 공유했다.

아침에 일어난 카이는 산발이 된 머리를 하고 '나 혼자 산다' 마스코트 인형 윌슨의 옆에 앉았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혀 꾸밈없는 모습으로도 카이는 아이돌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멍한 표정을 짓던 카이는 아침을 챙겨 먹고는 화장실로 향해 간단히 세면했다.

말끔해진 외모로 거울을 보는 카이의 모습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박나래는 "가끔씩 거울을 보며 '내가 봐도 내가 섹시하다' 이런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

잠시 생각하던 카이는 "가끔"이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러면서 카이는 "아니, 다들 그렇지 않나. 가끔 자기 자신이 괜찮아 보일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렇다. 그럴 때가 있다"며 홀로 고개를 끄덕여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꾸미지 않아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카이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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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