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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랑 온몸으로 놀아주다 급격히 기 빨려 미소 잃어간 엑소 카이 (영상)

엑소 카이가 자신의 집에서 조카들과 신나게 놀아주다가 기가 쏙 빨린 표정을 지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조카 바보'로 소문난 엑소 카이도 아이들과 장시간 함께하다 보니 미소를 잃어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 4개월 차 일상을 공개한 카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이는 근처에 사는 누나의 부탁으로 조카 라희, 래온 자매를 2시간 동안 돌보게 됐다.


카이는 조카들 밥 먹이랴, 놀아주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순간을 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러던 중 라희, 래온이는 삼촌 카이가 그저 좋았는지 씨름 놀이할 것을 제안했다.


이윽고 카이는 쇼파 위에서 조카 두 명을 상대로 씨름을 했다.


카이의 생각과는 달리 조카들은 꺄르르 웃으며 무작정 깔아뭉개기 시작했다. 카이는 "너네가 원하는 씨름이 이거야?"라며 괴로워(?) 했다.


이후로도 공포의 씨름 놀이가 계속되자, 카이는 급격히 기가 빨렸는지 가만히 있어보자고 제안했다.


결국 카이는 몰래 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2시간 이랬지? 시간 맞춰 딱 와. 너무 즐거워. 부탁해, 고마워"라고 털어놔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