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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든 것 함께하고 싶어 '결혼+임신' 같이한 절친들의 '만삭 화보'

평생 우정을 약속한 친구들이 찍은 '만삭 화보' 사진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인사이트ya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생 우정을 약속한 친구들이 찍은 '만삭 화보' 사진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최근 베트남 매체 'yan'에는 인생의 모든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한 절친들이 찍은 만삭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은 대만에 살고 있는 여성들로 대학교 때 처음 만나 20대 초반 풋풋한 시절을 함께했다.


세월이 흘러 같이 친하게 지낸 7명 중 4명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한 친구가 임신을 하자 나머지 3명도 같이 출산과 육아의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마음에 연달아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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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네 사람은 배 속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절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계획했다.


개중에는 만삭의 몸으로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화보 촬영 당일 친구들은 섹시한 블랙과 청순한 화이트 버전으로 각각 만삭의 배를 드러내고 사진을 찍었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비 엄마들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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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각종 행사, 모임을 함께 다니며 우정을 이어가는 절친들의 모습에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부러움을 내비쳤다.


오랜 시간 서로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친구들의 만삭 화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도 꼭 같이 이렇게 찍자", "결혼, 임신 같이 해서 병원 다니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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