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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전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며 '번아웃' 많이 겪었다 고백한 방탄 뷔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적인 인기 속에 번아웃을 많이 겪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뷔가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깨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인 슈가를 제외한 RM,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리에 참석한 멤버 중 뷔는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번아웃이 온 적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이에 뷔는 거짓 없이 솔직히 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번아웃을 많이 겪었다. 예전에는 그걸 그대로 느껴서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최근 번아웃 상태에서 다가오는 감정을 곡으로 썼다는 뷔는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뷔는 "번아웃 상태에서 옛날에는 힘들기만 했다. 그런데 이제는 곡을 쓰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있다. 아직 완벽하게 멤버들처럼 곡 작업은 할 수 없지만, 모든 감정을 트랙에 풀어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는 비는 지난 9월 방송한 JTBC '인더숲 BTS편'에서 "I'm sick and tired of everything", "Someone come and save myself", "Cause I'm blue and grey" 등 직접적으로 심정을 녹여낸 자작곡 가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시간의 흐름과 함께 성장하는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새 앨범 'BE'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