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골드로 염색 후 이미지 180도 바꿔 등장한 트위치 스트리머 진자림

Twitch '진자림'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공부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유명세를 얻었던 수험생 스트리머 진자림이 성인이 된 후 180도 달라진 이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풋풋하고 귀엽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어엿한 숙녀의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위치 스트리머 진자림의 이미지 변신을 담은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 8월경 방송 중에 포착된 모습으로 추정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진자림은 지난해 독서실에서 수능 공부를 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중계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공부하던 중 쏟아지는 잠을 피하지 못하고 졸아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진자림은 이후로도 풋풋한 매력을 어필하며 대형 스트리머로 성장했다. 그런 그녀가 올해로 어엿한 성인이 되면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

사진 속 진자림은 고등학생 때와 달리 통통 튀는 로즈골드 색 염색으로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 'jinjalim72'

통통했던 볼살도 일 년 새 젖살이 빠지면서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대학교에서 볼 법한 풋풋한 새내기 여대생의 분위기를 풍겼다. 

당시 시청자들 역시 "진자림이 맞냐"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모두 두 눈을 의심했다.

현재 진자림은 현재 다시 흑발로 염색하면서 보다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중이다.     

진자림의 다양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이미지가 확 달라졌다", "흑발만큼이나 잘 어울린다", "방송을 안 챙겨봐서 누군지 한참 고민했다", "머리색 찰떡궁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