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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엣지로 '사과 돌려깎기' 성공한 여성이 공개한 인증샷

날카로운 엣지를 가진 아이폰12로 사과를 깎는 사진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플의 최신 출시작 아이폰 12에 대한 각종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카메라가 쉽게 깨진다거나 도색이 금세 벗겨지는 등 불만을 품질 저하에 관련한 제기하는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이 많다.


또 가장 많이 언급되는 논란 중 하나는 아이폰12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관련된 문제들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12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으로 사과를 껍질을 깎는 사진들이 공개되고 있다.


인사이트ixbt


인사이트sina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폰12 모서리 부분을 마치 과도처럼 이용해 사과 껍질을 깎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몇몇 누리꾼들은 "아무리 아이폰 모서리가 날카로워도 어떻게 사과를 깎을 수 있겠느냐"라며 조작된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미 해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12의 모서리에 사과 껍질이 벗겨져 나가는 사진과 영상들이 다수 공개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Weibo


심지어 아이폰을 너무 세게 쥐고 있다가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에 손을 베였다는 후기들도 올라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후기와 함께 공개 된 사진에는 아이폰에 베인 손가락에 밴드를 붙이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은 백만 원이 넘는 플래그십 모델의 마감상태가 너무 허술한 것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