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황희찬, 득점 후 '손흥민+황의조'와 부둥켜안고 세리머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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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멤버 황희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타르전 끝나고 이뤄진 검사에서 확진이 나온 건데, 대표팀 선수들의 집단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대한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7일 카타르전 뒤에 실시한 PCR 테스트 결과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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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 스태프 1명이 최초 감염된 뒤 김문환, 나상호, 스태프 1명이 추가로 감염된 뒤 마지막으로 황희찬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축구팬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 황희찬이 카타르전에 골을 넣은 뒤 했던 세리머니 때문이다.


당시 황희찬은 경기 시작 16초 만에 골을 넣으며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선수들과 한 데 모여 부둥켜안고 세리머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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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밀접 접촉'을 한 것. 손과 손이 맞대어지졌고 얼굴까지 맞댔다. 손흥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황희찬 얼굴 바로 옆에 얼굴을 가져다대며 골의 기쁨을 나눴다.


사실 이는 막을 수 없는 것이었다. 경기 전 시행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기 때문.


황희찬은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전세기를 통해 토트넘에 복귀한 상태이며, 자가격리 없이 오는 일요일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와 EPL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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