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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제골···"한국 1-0 카타르"

황희찬이 벤투호의 2020년 마지막 A매치 평가전에서 첫골을 터트렸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황희찬이 벤투호의 2020년 마지막 A매치 평가전에서 첫골을 터트렸다.


17일 대한축구협회는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중동 강호' 카타르와 평가전을 진행중이다.


이날 시작과 동시에 황희찬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황의조가 페널티지역에서 상대 수비수 쿠키의 볼을 빼앗은 후 골문앞으로 연결했고 이것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


SBS


이는 황희찬의 A매치 5호 골이자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최단 시간 득점이다.


황희찬은 2019년 10월 10일 스리랑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홈경기' 이후 1년 만에 넣은 골이다.


한편 이날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황희찬, 황의조를 스리톱으로 내세우는 전략을 세웠다.


이어 남태희, 이재성, 김태환, 윤종규, 정우영, 권경원, 원두재가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