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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시 황금시간대에 손흥민 출전하는 대표팀 올해 마지막 A매치 열린다

오늘(17일) 오후 10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가 치룬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오늘(17일) 오후 10시 벤투호의 2020년 마지막 A매치가 펼쳐진다.


A매치 통산 499승을 거두고 있는 우리 대표팀은 카타르전을 통해 500승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10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중동 강호 카타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올해 두 번째 A매치이자 2020년 마지막 공식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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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앞서 15일 오전 오스트리아 비너노이트슈타트의 비너노이트튜타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전반전 손흥민과 황의조의 합작골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4분 만에 세 골을 먹히며 아쉬운 패배를 해야 했다.


지난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난 '후방 빌드업 실수'를 잘 해결하는 게 이번 카타르전에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시아의 신흥 강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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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의 FIFA 랭킹은 지난 10월 기준 57위로 우리 대표팀(38위)보다 뒤처져 있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게다가 지난 2017년 월드컵 최종예선, 2018년 아시안컵 8강 경기에서도 모두 패배해 상재 전적에서도 2연패를 하고 있다. 우리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이번 경기 역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라이프치히),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이강인(발렌시아) 등 유럽파 선수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대표팀은 A매치 통산 499승을 거두고 있다. 멕시코전에서 놓친 500승을 카타르전을 통해 재도전한다.


올해 마지막 A매치인 벤투호의 카타르전은 오늘 밤 10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