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얼굴 꽉 쪼이는 고무줄 게임했다가 '가학성 논란' 휩싸인 런닝맨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진행된 고무줄 게임에 대해 일부 누리꾼이 '가학성' 논란을 제기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속 한 게임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엇갈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출연자들은 라면을 먹기 위해 '고무줄로 꽁꽁' 미션을 진행했다.


'고무줄로 꽁꽁'은 제한 시간 1분 동안 얼굴에 고무줄을 많이 끼운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들은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제한 시간 동안 무리하게 얼굴에 고무줄을 끼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때 출연자들의 얼굴이 고무줄에 의해 일그러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전소민은 고무줄 36개 끼우기에 성공해 라면을 먹었으나 "눈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해당 방송 직후 누리꾼의 반응이 정반대로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은 "예능 프로그램 속 게임이었다", "웃으며 넘길 수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하지만 다른 누리꾼은 "멤버들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너무 위험해 보였다", "전소민은 빼고 나서 눈이 새빨개져 있었다"라며 가학성 논란을 제기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도 해당 게임이 재등장해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