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 영입전에 또 참가…"페레즈 회장이 직접 원해"

손흥민이 또 한 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인사이트GettyimaegesKorea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손흥민이 또 한 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한국 시간) 스페인 신문 'Que'sms "레알 마드리드가 아시아를 바라본다. 페레즈 회장이 손흥민을 주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레즈 회장은 최근 손흥민을 둘러싼 영입전에 참가했다. 그는 손흥민과 함께 레알의 역사를 바꿀 계획이다.


매체는 "페레즈 회장은 오랫동안 손흥민을 추적해왔다"며 "가레스 베일의 이적 가능성은 손흥민의 협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egesKorea


매체는 또 "손흥민은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라며 "그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다만 손흥민의 레알행에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 레알뿐만 아니라 첼시 등 빅클럽에서도 그를 주시하고 있어 이적료 경쟁이 불가피하다.


더구나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와 2023년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과 이미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해리 케인, 은돔벨레와 같은 수준의 주급을 제시하며 팀 내 최고 대우를 보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