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코로나 불황으로 직원들 월급날 우울해진다는 '자영업자' 손연재의 현실 고민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14일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손연재의 은퇴 후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연재는 체조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오픈했음을 알렸다.


그는 "일반인에게 가르쳐주는 스튜디오를 시작했다"며 연령 제한 없이 교육하고 있음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이어 그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게 된 사정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오픈한 지 1년 남짓 됐다는 손연재는 "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감당해야 할 부분이 많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코로나 19로 많은 이가 집 밖을 나서기 어려워하는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온앤오프'


손연재는 "직원들 월급날이 28일인데 제 생일이 5월 28일이다"며 "근데 우울하더라.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어려움 속에서도 손연재는 수업을 마치고 안무를 짜는 등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연재가 출연한 tvN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