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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서 자기도 모르게 '컴백 스포' 해버리자 핵당황한 방탄 RM (영상)

방탄소년단 RM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가 자기도 모르게 컴백 스포를 해버리자 당황했다.

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탄소년단 RM이 자기도 모르게 스포일러를 하고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프로듀서 피독 편'으로 꾸며졌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데뷔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앨범의 프로듀싱과 히트곡을 작업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수석 프로듀서인 피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VCR로 출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다음 목표로 그래미어워드에서의 무대와 수상을 꼽았다.


또한 리더 RM은 "아이러니한 건 이제 오프라인 공연이 꿈이 됐다. 하루빨리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게 다시 목표가 됐다"고 밝혔다.


뷔는 "이게 끝이 아니다"라며 곧 방탄소년단이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RM은 "11월 20일 'BE'라는 앨범으로 컴백을 한다"고 말했고 슈가는 "20일까지 얘기하면 안 된다"고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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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


녹화 당시는 아직 방탄소년단이 컴백 소식을 알리지 않은 상태였다.


주변 멤버들의 만류가 나오자 RM은 당황했고 지민은 "이 형 스포 진짜 많이 한다"며 고자질(?)을 했다.


머쓱해진 RM은 "아무튼 저희 곧 컴백하고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를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마무리 멘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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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


※ 관련 영상은 5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