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만 하면 여신 되는 주경이 완벽 재현해 '만찢녀' 소리 들은 '여신강림' 문가영 (영상)

(좌) 웹툰 '여신강림', (우) tvN '여신강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야옹이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2차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차은우, 황인엽으로부터 민낯을 사수하기 위해 애쓰는 문가영의 고군분투기가 담겨 흥미가 고조된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냉미남'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 역을 맡았다. 한서준은 수호와 함께 새봄고등학교를 장악하고 있는 인기남이다.

tvN '여신강림'

모든 여학생이 수호와 한서준을 보면 쓰러지지만, 주경만은 아니었다.

주경은 민낯인 상태로 책방과 길거리에서 수호와 한서준을 만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경은 "망했다"라고 생각하며 민낯을 사수하려 노력하지만, 수호는 "언제까지 아닌 척하려고?"라고 소름 돋는 질문을 던진다.

예고편 말미에는 팩을 하고 있는 문가영의 사진을 찍으며 "대박"을 외치는 황인엽의 모습도 나와 흥미를 돋웠다.

문가영이 그렇게 감추고 싶어 하던 민낯을 모두에게 숨길 수 있을지 원작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tvN '여신강림'

Naver TV '여신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