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싱크로율'로 웹툰 찢고 나온거 아니냐 반응 터진 '여신강림' 차은우

tvN '여신강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여신강림' 차은우가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감탄을 불렀다.

12일 tvN '여신강림' 측은 차은우의 모습이 담긴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엄친아 이수호로 분했다.

tvN '여신강림'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는 냉미남 포스를 물씬 풍기는 모범생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 중에도 빛을 발하는 그의 조각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웃음기 없는 표정과 눈빛에서 풍겨 나오는 시크한 매력이 돋보였다.

차은우는 집 안에서 철옹성처럼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완벽한 시크함은 내려 놓은 채 무장해제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살며시 띠운 그의 부드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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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차림으로 쿠션을 안은 차은우의 모습에서는 순둥한 멍뭉미까지 뿜어져 나와 집 안팎에서 다른 온, 오프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여신강림' 측은 "차은우는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이수호로 변신했다. 외모의 싱크로율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로 '이수호'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연애 세포를 일깨울 상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tvN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9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