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유퀴즈' 출연해 유재석과 토크쇼 가진다

매니지먼트숲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공유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10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유가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확정, 녹화에 참여한다. 녹화 및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공유는 영화 '서복' 홍보의 일환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유 외에도 정우성, 신민아 등 다수 배우는 작품 홍보를 목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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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로써 공유는 지난 2013년 SBS '런닝맨' 이후 7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하게 됐다.

특히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적은 공유가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사실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공유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화 '서복'

토크쇼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공유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영화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