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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김원효가 주방세제 '3번' 펌핑하자 낭비한다며 쥐잡듯 잡는 심진화 (영상)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낭비 습관(?)을 보고 들끓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포효했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낭비 습관(?)에 분노를 터트렸다.


9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2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자발적인 쌍방 애정 표현을 하는 심진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는 잠에서 막 깬 심진화에게 다가가 달콤한 '모닝 키스'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들은 10년 차 부부임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꿀 떨어지는 케미를 발산해 타 출연진의 질투를 샀다.


매 순간이 달달한 건 아니었다. 심진화는 로션을 과하게 많이 사용하는 김원효에게 "여보"라고 외치며 짜증을 냈다.


김원효는 주방에서도 폭풍 펌핑질을 선보여 심진화의 심기를 건드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남편이 주방세제를 총 3번 펌핑하자, 분노 폭발한 심진화는 괴성을 지르더니 "아 진짜"라며 포효했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식사하던 심진화가 "내 얘기 듣고 있냐고"라고 따져 묻는 모습이 흘러나와 긴장감을 더했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이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자세한 내용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