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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부활 7일 만에 코로나 감염…레알 마드리드 '초비상'

레알 마드리드의 '7번' 에당 아자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7번' 에당 아자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392일 만의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활을 알린 지 일주일도 안 돼 또 팀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7일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가 지난 금요일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레알에 따르면 이 검사에서는 카세미루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둘을 제외한 스태프와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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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는 지난달 31일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우에스카를 상대로 392일 만의 득점에 성공했다.


오랫동안 부상으로 고생한 아자르는 골 맛을 보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없게 됐다.


아자르와 카세미루의 이탈은 레알에도 큰 손실이다.나초 페르난데스, 다니 카르바할은 훈련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마르틴 외데고르 등 부상자가 많기 때문이다.


핵심 자원인 아자르, 카세미루가 이탈하며 향후 경기 일정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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