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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선생님이 알려주는 '살찌지 않는 사람'이 되는 31가지 방법

무리한 다이어트 없이도 적정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31가지 조언을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살이 찌지 않는 반면, 어떤 사람은 살이 많이 찌곤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개인별로 다른 '체질' 때문이라고 본다.


이런 기본적인 전제를 바탕으로, 비만 전문가인 이재성 한의사는 "살을 빼는 것보다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방법 31가지를 소개했다. 


아래 31가지 방법을 기억하고 실행에 옮겨 혹독한 다이어트가 아닌 '살찌지 않는 사람'으로 변화해 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 밥은 하루 세 끼를 다 챙겨먹자


2. 저녁 식사는 가급적 적은 양으로, 7시 전에 마치기+식사 후 30분 산책


3. '뱃살의 주범' 야식과 이별하라


4. 세 끼를 먹을 때 밥의 분량을 '반 공기' 정도로 줄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5. 밥 양은 줄이되 반찬은 채소, 나물, 해조류 등으로 다양하게 


6. 흰 쌀밥 대신 보리, 귀리, 현미, 율무 등을 넣은 밥으로 


7. 지방이 많은 꽃등심과 삼겹살 대신 빨간 살코기를 먹자


8. 튀긴 음식을 멀리하자. 꼭 먹어야 한다면 양념치킨보다는 후라이드치킨을 선택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9. 설탕을 멀리하자.


10. 빵은 골라 먹어야 한다.


11. 술=뱃살


12. 고기는 적당히 먹되 살코기 중심으로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3. 식사 전에 연두부나 두부 몇 조각을 먹으면 밥 양을 줄일 수 있다


14. 생선을 챙겨먹자


15. 간식이 먹고 싶을 땐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 먹기


16. 간식으로 당근, 샐러리, 오이, 파프리카, 무 등 '채소 스틱' 활용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7. 달달한 과일은 너무 많이 먹지 말자. 꼭 먹고 싶다면 색이 짙고 딱딱하고 신것으로.


18. 외식의 기술

-중국집 : 짜장면보다는 짬뽕밥이 낫다

-이태리 레스토랑 : 크림소스보다는 토마토소스가 낫다

-빵집 : 달달하고 맛있는 빵 대신 거친 통곡물로 만든 빵 고르기

-한식 : 비빔밥이나 순두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9. 빨리 먹으면 많이 먹게 된다. 먹는 속도를 줄이자

-입 안에서 '가루'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30번 이상 천천히 씹기

-밥 한 번에 반찬은 한 가지만 

-반찬 한 가지를 입에 넣은 뒤엔 수저 내려놓고 음미하기


20. 3주만 티스푼으로 식사하면 천천히 먹는 습관 들일 수 있다


21. 같은 양이라도 빠르게 먹게 되는 음식은 피하자


22. 식초를 적절히 쳐서 먹으면 음식물이 위장에서 더 오래 머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3. 차전자피 제품 추천


24. 저녁을 7시 전에 먹을 수 없다면 '아몬드'를 대신 먹어보자


25. 물을 많이 마시자


26. 식후에 디저트 대신 양치하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7. 뱃살 빼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은 빠르게 걷기(30분 넘어가면서부터 지방 타기 시작)


28. 30초~1분 정도 전속력 달리기·자전거 등 고강도 인터벌운동


29. 스쿼트나 런지 등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 키워 주는 운동하기


30. 배꼽을 허리 뒤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쭉 당기기 


31. 일상 생활에서 기회가 생길 때마다 틈틈이 걷고 움직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상의 내용을 소개한 영상은 게재된 지 한 달 만에 조회수 90만을 훌쩍 넘기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영상 내용을 무조건적으로 맹신하기보다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적당히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재성 한의사 역시 "영상의 내용은 진료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내용이 아닐 수도 있다"며 내용에 대한 시청자의 취사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ouTube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