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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쌍둥이' 임신한 엄마가 공개한 출산 직전 만삭 인증샷 (사진)

네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공개한 배 모양이 누리꾼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kikiandthequad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엄마들은 열 달을 꼬박 품은 아기를 세상 밖으로 내보내는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한다고 한다.


새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고 경이롭다.


세상에 모든 엄마가 위대하고, 모든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이 놀랍지만, 그중에서도 다둥이를 임신한 여성들이 '엄마'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보기만 해도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네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의 만삭 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ikiandthequads'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피넛타임즈(peanutimes)'에는 네쌍둥이를 임신한 30살 엄마 나탈리 마리(Natalie Maree)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나탈리 마리는 불임에 시달려 배란유도제를 복용했다. 그러던 2018년 선물처럼 딸 키키를 낳게 됐다.


이후 1년 만에 네쌍둥이를 임신하게 됐다. 사진 속 나탈리 마리의 배는 더는 부풀어 오를 수 없을 만큼 남산만 하게 커져 버린 모습이었다.


혈관이 살 밖으로 곧 튀어나올 것만 같았고, 배는 빨갛게 부어올랐다. 살이 트면서 생긴 주름과 흉터로 가득한 배는 한 눈으로 봐도 고통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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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ikiandthequads'


배 속 태아가 한 명도 두 명도 아닌 삼둥이, 사둥이일 때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할지는 감히 상상도 가지 않는다.


아이를 낳고 난 뒤에도 까맣게 주름진, 늘어진 배 사진이 엄마의 고통을 알게 한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무사히 세상에 나온 귀여운 네쌍둥이 모습도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가 안 터지고 버티는 게 너무 신기하다", "엄마는 대단하고 위대하다", "온몸이 뻐근하고 허리가 아프다고 하더라" 등 존경심을 표했다.


네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오늘은 우리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엄마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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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ikiandthequ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