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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받고도 "코로나 검사 X소리"라며 '호우 세리머니' 영상 올린 호날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호우 세리머니' 영상을 올렸다.

인사이트Twitter 'Cristiano'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호우 세리머니' 영상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 자신은 매우 건강하다며 코로나 검사를 믿을 수 없다는 글도 남겼다.


지난 29일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 근황을 전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머리를 빡빡 민 호날두는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나는 매우 건강하다. 유벤투스 파이팅"이라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아울러 "PCR(코로나 유전자증폭) 검사는 헛소리"라는 댓글도 달았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같은 날 호날두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영상도 올렸다. 달리기를 하다가 러닝머신에서 내려와서는 전매특허 '호우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그는 건강하다고 수차례 강조한 것 치고는 꽤 수척해진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1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 이탈리아에서 격리 중이다.


무증상 감염자인 그는 세 차례의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Crist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