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면 일단 적극적으로 대시"···'양다리' 의혹 받고 있는 찬열의 연애 스타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게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 여성이 엑소의 멤버 찬열과 3년 정도 만났다고 주장하며, 찬열이 수없이 '바람'을 피우는 만행을 벌였다고 폭로했다.

이를 접한 찬열의 팬들은 믿을 수 없다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표하고 있는데, 이와 동시에 찬열이 과거에 밝힌 연애 스타일도 더러 주목받고 있다.

찬열은 지난 7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게임'에 출연 멤버 세훈과 함께 출연해 연애관을 솔직히 밝힌 바 있다.

DJ 최화정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 편이냐"라며 연애관에 대해 묻자, 찬열은 남자다운 대답을 내놓았다.

사진=인사이트

그는 "(일단)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라고 밝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찬열은 2015년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했을 때도 "마음을 표현했을 때 적극적으로 받아주는 여자가 좋다"며 튕기지 않는 여자에게 마음이 더 간다고 좋아하는 여성상을 드러냈었다.

평소 여자친구에게 '올인'하는 듯한 '사랑꾼'임을 어필해온 찬열이 여자친구라 주장한 A씨의 폭로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녕하세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네이트판

찬열과 3년 정도 연애를 했다는 A씨는 찬열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 4장을 공개하며 실제 연인임을 인증했다.

이후 그는 찬열이 걸그룹과 유튜버, 댄서, 승무원 등과 바람피웠다고 주장하며 큰 상처를 받았다고 호소했다.

A씨의 사생활 폭로에 많은 엑소 팬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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