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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서 마이크 '거꾸로' 든채 노래하다가 '오열' 한 트와이스 나연 (영상)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와이스 나연이 과거 무대 실수로 인해 눈물을 흘린 경험을 고백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와이스 나연이 무대에서 눈물을 흘린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나연은 무대에서 큰 실수를 범해 오열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과거 일본 투어 콘서트 당시 공연 도중 인이어가 고장 나 긴장한 상태로 무대를 해야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나연은 자신의 목소리를 모니터 하지 못하는 상태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다행히 무사히 무대를 마치고 그는 앙코르 무대에서 긴장이 풀린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때 실수가 나왔다. 나연은 "'실수 없이 끝냈구나'하는 안도감에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 마이크를 거꾸로 들고 노래를 불렀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오늘 멘탈이 나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막 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평소 '천생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보유한 나연은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


나연은 "지효는 제가 일부러 웃기려고 그러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신곡 'I CAN'T STOP ME'를 발매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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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 관련 영상은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