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양다리' 논란에 갑자기 실검 올라온 찬열X로제 사진
엑소 찬열의 '양다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블랙핑크 로제와 찬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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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weareoneEXO'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엑소 찬열의 '양다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블랙핑크 로제가 의도치 않게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녕하세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여성 A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라는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다.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 좋았니?"라고 폭로했다.
끝으로 A씨는 찬열과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Facebook 'weareoneEXO'
찬열의 '양다리' 논란이 폭로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찬열 로제', '찬열 로제 디스패치'라는 단어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찬열과 로제가 함께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찬열과 로제의 모습은 물론 '디스패치'의 로고가 삽입돼있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2년 전 한 해외 누리꾼이 만든 것으로 찬열과 로제의 얼굴을 교묘하게 합성한 사진이었다.
Facebook 'weareoneEXO'
Instagram 'BLACKPINKOFFICIAL'
해당 사진은 이미 조작된 것으로 판명 난 이미지였다.
실제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해당 사진 및 열애설을 보도한 적도 없다.
한편 찬열과 로제는 지난 2016년 SBS 'SAF 가요대전'에 출연해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Instagram 'BLACKPINK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