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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논란 약 세달 지났는데 여전히 '악플' 쏟아지는 양팡 유튜브 채널 근황

양팡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이 몰려 악플을 달고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Pang'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뒷광고 논란을 일으켰던 유튜버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보겸(김보겸)이 복귀 영상을 올렸으며, BJ 도아(이예린)는 검찰 송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함께 뒷광고 논란을 일으켰던 BJ 겸 유튜버 양팡(양은지)은 여전히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양팡이 아직까지 복귀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표면적으로는 '악플'이 너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Pang'


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Pang'


28일 인사이트는 양팡의 유튜브 채널 '양팡 Yang Pang'에 유일하게 업로드된 영상 "평생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의 댓글을 확인했다.


이 영상에는 최초 업로드된 8월 10일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악플'이 쏟아지고 있었다. 몇 분 전부터 몇 시간 전 댓글까지 모두 양팡을 비판하는 댓글이었다.


특히 달리는 댓글은 "다른 사람은 다 돼도 너는 복귀하면 안 된다"였다. 시청자들을 우롱해도 너무 많이, 심하게 우롱했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Pang'


양팡에 대한 비판은 비단 유튜브 채널에서만 국한되지 않았다. 인터넷방송 시청자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양팡이 현재 복귀하기는 무리라고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분노가 가라앉을지도 쉽게 가늠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온다.


양팡이 뒷광고 논란을 일으킨지 거의 세 달이 돼가는 시점이지만, 다른 크리에이터처럼 올해 안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한편 양팡은 뒷광고 논란 전 부동산 아파트 계약금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양팡 Y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