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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에 2천만원"이라는 재벌 스폰서 요청 단박에 거절한 스트리머

인기 스트리머가 2박 3일에 2천만원을 주겠다는 성상납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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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뺨치는 비주얼에 완벽한 '베이글녀' 몸매로 인기를 끄는 여성 스트리머들이 많다.


이 가운데 여러 인기 스트리머가 겪는 어두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중 하나가 남성 팬들의 괴롭힘이나 스폰 권유라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스트리머들이 분노를 표한 가운데 '통 큰' 제안을 거절한 베트남 여성 스트리머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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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매체 'gamek'에는 베트남 인기 스트리머 탐 루옹(Tham Luong)이 성관계 스폰서를 제안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탐 루옹은 3~4억 동(한화 약 1,500만~2,000만 원)을 주는 대신 2박 3일 동안 함께 여행하며 성관계를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탐 루옹은 "상대의 행동이 너무 역겹고 비난받을만한 가치가 있다"며 비판했다.


성 상납을 제안받은 스트리머들은 국내에도 많다. 실제 몇몇 이들은 스폰서 제안의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수락했다가 불법인 '성매매'를 저지르기도 한다.


성매매는 엄연한 불법 행위다. 돈으로 타인의 성을 거래해 한 사람의 인권을 파괴하는 것이다. 성매매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수사와 처벌,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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