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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성교' 요구하는 성폭행범 성기 물어 뜯은 소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12세 소녀가 성폭행을 당하던 중 구강 성교를 요구하는 성폭행범의 성기를 심하게 깨물었다.


 

어린 소녀가 자신을 강간하고 있는 남성의 성기를 심하게 깨물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30분 경 한 생선 장수 남성이 12세 소녀를 말레이시아 잘란 마탕(Jalan Matang)에 있는 한 폐가로 데려가 성폭행했다.

 

피해자의 진술에 따르면 자신의 야만적인 행위에도 '만족'하지 못한 남성이 소녀의 입에 강제로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으며 구강성교를 요구해 왔다.

 

이를 기회로 느낀 피해자 소녀는 기지를 발휘해 강간범의 성기를 수차례 깨물었다.

 

강간범은 심하게 피를 흘리며 고통에 몸부림쳤고 그 사이 피해자는 집으로 달려가 엄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피해자와 피해자의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강간범은 머지 않아 자신의 자택에서 체포됐다.

 

한편, 성기에 큰 상처를 입은 범인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퇴원 후 열릴 공판을 기다리고 있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