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로 동물 잠재우는 '초능력 소녀' (영상)
중국에서 5살된 어린 소녀가 손길 하나만으로 모든 동물을 한 순간에 잠재워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발휘해 이목을 자아냈다.
via Adriana113 / YouTube
중국에서 손길 하나로 모든 동물을 한순간에 잠재워 버린 소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중국 CCTV의 한 인기프로그램에 출연해 동물을 잠들게 하는 초능력(?)을 선보인 5세 소녀 자이양(Jiaying)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자이양은 강아지, 도마뱀, 토끼, 닭 등 모든 동물을 조심스레 눕혀놓고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준다.
그러자 소녀의 마법에 걸린 듯 동물들이 스르르 눈이 감긴 채 잠이 드는 놀랍고도 기이한 광경이 펼쳐진다.
또 최면에 빠진 동물들 모두 동시에 깨어나는 일이 벌어져 주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동물들의 이런 행동은 주로 약한 동물이 포식자에게 이미 죽었다 생각해 관심을 잃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최면에 빠졌다기보다는 자는 척을 하는 것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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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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